안녕하세요. 안가네 여행정보입니다.
이번엔 오사카 자유여행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여행지로는 단연 일본을 꼽을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도시는 오사카가 아닐까 싶어요. 인천공항에서 1시간 40분이면 갈 수 있고, 저비용항공사들도 많이 취항하고 있어서 항공권 가격이 저렴하고, 출도착 시간대도 다양하여 시간 선택 범위가 넓어요. 


오사카 자체도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도시이지만, 교토와 나라, 고베 등 인접한 도시들도 다녀올 수 있어 더욱 풍부한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오사카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을 꼽으라면 단연 도톤보리 입니다. 1953년부터 두팔벌리고 뛰는 모습으로 있었으니 역사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어요. 갈 때마다 인증샷을 찍고 싶은 장소예요! 



오사카성은 오사카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대한민국과의 관계를 생각하면 오사카성 자체를 좋게 보기는 힘들지만, 오사카성 을 둘러보다보면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계절별로 특색있는 볼거리가 다양하게 있어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유니버셜스튜디오는 스파이더맨, 죠스 등을 테마로한 어트랙션이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티, 미니언즈 등의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서 돌아다니기만 해도 눈이 즐거운 곳이예요.


그렇다면 오사카 자유여행 팁은 어떤게 있을까요.



오사카는 여행객들을 위한 각종 패스가 잘 되어 있어요. 가성비 좋은 자유여행을 위해서는 패스를 잘 이용해야해요. 그 중 관광지와 교통이 결합된 오사카 주유패스가 가장 대표적이고, 고베 또는 교토까지 전철로 다녀올 수 있는 한큐패스 등이 있어요. 


오사카에서만 여행할지, 고베나 교토까지 여행할건지 등에 따라 패스를 정하면 되요. 오사카 주유패스 가 있다면 30곳이 넘는 관광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1일권이나 2일권으로 골라서 쓸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패스는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미리 구입하고 가는게 가장 싸요. 가격 비교해보고 가장 저렴한 곳을 찾는거 잊지마세요. 


쇼핑을 위주로 한 여행을 한다면 주유패스가 아닌 엔죠이에코카드(1일 승차권)이 나아요. 주유패스는 관광지를 3곳 이상 방문해야 아깝지 않게 사용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간사이국제공항에서 오사카 시내인 난바까지는 난카이 전철선의 공항급행이나 라피도 특급을 이용하면 가장 좋아요. 30~45분이면 난바까지 갈 수 있어요.


유니버셜스튜디오는 하루 일정을 잡아야 알차요. 규모가 크고 볼거리도 많고, 어트랙션을 타려면 기다리는 시간도 있어 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록 알차게 놀 수 있어요. 그리고 가격대가 있으니 한국에서 미리 입장권을 사고가면 좋아요. 입장권 뿐만 아니라 익스프레스권도 미리 구매하고 가야해요. 당일 사려면 매진되는 경우가 많아요. 검색하면 날짜별, 시간별 입장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숙소는 오사카 난바가 가장 무난해요. 교토, 고베, 나라 등의 타지로 이동할 경우에는 우메다도 좋아요. 우메다 관광도 좋아요. 우메다에는 오사카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중정원 이 있으니 우메다에 숙소를 잡는다면 공중정원에서 야경 보는걸 추천 드려요. 



이상 안가네 여행정보에서 이웃나라 일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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