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의 치료 과정

소아 암 / / 2018. 11. 11. 19:55

뇌종양은 뇌에 생긴 종양이기 때문에 물리 적인 치료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치료 방법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 보고자 한다. 먼저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의사에게 궁금한점이 있다면 물어보고 치료를 시작하도록 하자. 사람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것은 어떤 종류의 치료를 받게 되는지, 치료의 기대효과는 어떤지, 치료의 위험성과 부작용은 없는지, 부작용시 어떻게 해야하는지,정상적인 활동에 변화가 필요한지 그렇다면 얼마나 올래 걸린지 등이라고 한다. 의사를 만나기 전에 질문 목록지를 만들어서 문의를 한다면 궁금한점 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다.

뇌종양의 치료 방법

뇌종양은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요법으로 치료가 된다. 다양한 치료 방법이 적용 되기 때문에, 다양한 의료진으로 구성된 전문 의료진이 참여한다. 이들은 신경외과 의사, 내과 또는 소아청소년과 종양의사, 방사선 종양의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활을 위해 물리치료사, 언어치료사,작업치료사가 참여하기도 한다. 치료과정 중에 다양한 분양의 협업이 이뤄짐을 있을 수 있다.

 

뇌종양 제거 수술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우선 부종을 가라 앉혀하므로 부신 피질 호르몬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증상으로 경련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경련을 막기 위해 항경련제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한다. 뇌수종이 있을 경우에는 뇌척수액을 빼내야 한다. 뇌척수액을 빼주기 위해서는 우회 경로를 만들어야 할 수도 있으며, 우회경로를 위해 Shunt라는 길고 얇은 관을 사용 한다고 한다. 뇌척수액은 Shunt를 따라 복부에서 대부분 흡수되며, 심장에서 흡숭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수술을 할 수 있는 준비 작업이 끝나면 치료가 들어가게 되는데, 수술은 뇌종양 치료를 위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수술 방법은 두개골에 구멍을 내는 개두술을 실시하게 되며, 종양을 직접적으로 제거 한다. 종양 전체를 제거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종양의 부분적 제거를 통해 뇌의 압박을 감소 시킨다고 한다. 뇌의 압박 감소는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고, 이후는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를 통해 종양의 크기를 줄이는 노력을 한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종양을 제거할 수 없을경우가 있는데 의사들은 조직검사만 실시한다고 한다. 조직 검사결과를 통해 의사들은 치료 방법을 찾을 것이다. 종양을 찾기 어려울 경우에는 CT,MR 촬영 등의 도움을 받아 두개골에 작은 구멍을 내어 바늘로 종양을 찾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수술로 제거할 수 없는 종양이나, 수술 후 남아 있는 종양 또는 수술이 불 가능할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된다. 방사선은 암세포의 성장을 정지시키는 역할을 하며, 치료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고 한다. 외부 방사선 치료와 종양에 직접 방사선을 방출하는 직접 방사선 치료가 있다. 외부 방사선 치료는 큰 기계에서 방출되며, 일반적인 치료 방법은 몇주동안 매주 5회 시행된다고 한다. 치료 횟수는 환자의 연령과 종양의 크기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외부 방사선 치료는 장기간에 걸쳐 방사선 양을 조금씩 주기 때문에 종양 주변의 건강한 조직을 보호 할 수 있다고 한다. 방사선을 종양에 직접 방사할 경우에는 해당 방사선 물질은 뇌에 단기 또는 영구적으로 남아 있다고 한다. 이식성방사선 치료라고도 하는데 이물질은 언젠가는 방사선 기능은 사라질거라고 한다. 방사선 물질이 활발한 기간 동안에는 병원에 입원하여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한다.  

 

뇌종양을 치료하는 또다른 방법으로 입체적 방사선 수술이 있다. 치료 방법은 한번에 고에너지 광선을 여러각도에서 종양에 방사하며, 이 치료법의 장점은 종양에 집중적으로 투여되기 때문에 다른 뇌조직의 손상이 적을 수 있다고 한다.

 

암세포를 파괴하기 위해 항암치료도 실시한다. 약은 주로 입이나, 혈관, 근육을 통해 투여하게 되며, 척추 항암 치료를 통해 뇌척추액 속으로 약을 투입한다. 항암 치료는 주기를 갖고 치료하게 되면 한번의 치료 주기가 끝나면 몸을 회복한 후에 다음 치료를 들어가게 된다고 한다. 항암 치료 기간동안 항상 병원에 입원해 있는 곳은 아니고 대부분은 외래 치료로 이뤄진다고 한다. 항암 치료 동안 수치가 낮아 질 수도 있기 때문에, 필요 할 경우에는 입원 병행 치료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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