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에게서 백혈병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뇌종양의 증상과 치료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뇌는 대뇌, 소뇌 간뇌등 다양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각가의 역할도 다르다. 그래서 뇌종양은 복작한 뇌의 발생 위치, 종양의 성장 속도, 환아의 나이 등에 따라 증상이 다 다르다고 한다.

뇌종양의 증상

 

가장 흔한 증상은 두개 내에서 종양이 커짐으로 뇌압이 상승하게 되며, 신경을 압박하게 됨으로서 국소적인 신경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한다. 후두개와에서 발생한 종양은 뇌척수액 통로를 막아 수두증과 뇌압상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천막 상부 종양은 국소신경 증상과 경련을 주로 일이킨다고 한다. 환아의 행동으로 알 수 있는 증상은 성격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환아가 처지거나 보채는 현상이 많이 나타나고, 기억력이 감퇴하거나, 학교 성적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한다. 뇌압의 증가는 두통, 구토,복시, 유두부종이 나타날 수 있고, 영아에서는 머리 크기가 커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두통은 현상은 자고 일어난 아침에 나타나고 일어서면 좋아진다고 한다. 약하게 지속적으로 아프고, 기침, 재채기나 대변을 볼때 즉 순간적으로 힘을 줄 때 뇌압 상으로 두통이 심해 진다고 한다. 구토 증상이 함께 나타나며, 토하고 나면 두통이 완화되는 현상이 있다고 한다. 후두개와에 종양이 발생할 경우에는 복시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복시는 1개의 물체가 2개로 보이거나 그림자가 생겨 이중으로 보이는 것을 말한다. 아이들이 복시를 극복하기 위해 머리를 기울여서 보거나 할 수 있으므로 물체를 볼때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면 의심해 봐야 하겠다. 그리고 사시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안구가 빠르게 움직이는 안구진탕도 후두개와 종양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유두부종은 뇌압 상승때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영아들에게는 두개 봉합선이 벌어지면서 뇌압이 감소되어어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 하도록 해야겠다.

 

정리해보면, 두통은 아침에 심하고 낮에는 가볍게 나타난다. 경련, 발작, 오심,구토 등이 있다. 허약감, 팔,다리의 감각 저하가 발생한다. 보행 시 균형감각 저하가 발생한다. 비정상적인 눈 움직임, 시력 변화가 나타난다. 졸음이 많아지고 기억력 감퇴, 성격, 말투 등의 변화가 나타난다.

뇌종양의 진단 방법

 

뇌종양은 종합신체검진과 신경학적 검진을 실시하며 그 결과에 따라 CT, MRI 검사 등의 추가로 실시하게 된다. 신체검진과 신경학적 검진에는 주의집중, 근력, 균형감각, 반사기능, 동통 반응 검사 등이 있으며, 부종을 검사를 위해 안구 검사도 시행한다고 한다.

 

CT는 뇌의 섬세한 영상 연속적으로 나타내며 X-ray에 연결된 컴퓨터를 이용한다. MRI는 컴퓨터와 연결된 막강한 자기를 이용해서 뇌의 영상을 나타낸다. 특히 MRI는 뇌종양 진단 시 많이 한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종양의 범위나 모양, 주변 조직으로 전이 여부 등을 잘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CT 검사 대비해서 X-ray도 사용하지 않고, 후두개와 구조를 볼 수 있는 영상에서 유리가 하기때문에  MRI가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척수로의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척수 조영술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MRI로도 판단 할 수 있어 척수 조영술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더 정밀한 검사가 필요 할 경우에는 뇌파 검사 및 방사선 동위원소검사도 사용 할 수 있다고 하며, 가장 정확한 진단은 수술을 통해 조직 검사를 통해 염색체, 유전자 검사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 수술이 어려울 경우에는 침생검으로 병변을 검사로 대체하기도 한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