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와 조혈모 세포 이식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림프구성 백혈 치료와 다르게 골수성 백혈병 치료에는 강화된 항암화학요법과 조혈모 세포 이식이 필요합니다. 골수성백혈병은 일반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치료가 어렵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감염과 출혈 등의 합병증이 많았는데, 현재는 새로운 항생제, 수치 주사, 혈소판 페레시스 등의 치료제가 개발되면 합병증도 많이 줄어들고, 생존율도 많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 방법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는 관해 후에 적절한 공여자를 찾아 조혈모세포이식 시행하는 치료 방법을 많이 사용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모든 급성 골수성이 조혈모세포 이식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예외로 M3 아형과 inv(16)d이 있는 M4E 아형 등에서는 조혈모 세포 없이 항암치료만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분자유전학 기술 발달로 백혈병의 아형도 세분화 되고 있는 추세니, 항암치료를 받는 골수성 백혈병 환자 들이 많아 질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조혈모세포이식 전에 관해유도요법을 시행합니다. 항암 치료하면서 많이 들으실 수 있는 아라씨 또는 다우노마이신 등의 약물을 사용하여 관해 유도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급성 전골수구성 백혈병에는 올트랜스레티놀산을 함께 사용하는데, 부작용 예방 및 백혈병 세포를 분화 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추가로 중추신경계에서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 방법처럼 척수강내 항암제를 투여하는 치료를 진행 한다고 합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전골수구성이나, 재발 위험이 낮은 아형을 제외하고는 관해 후에 조혈모 세포를 이식하는 치료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항암치료 방법 보다 생존율 및 재발을 막는데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관해가 되면, 공고요법을 조혈모 세포 이식 전까지 두차례 이상 시행합니다. 그리고 조혈모세포 공여자를 찾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공여자를 찾은 후에 조혈모 세포 이식을 하게 됩니다. 참고로 조혈모세포의 HLA(조직 적합성항원)가 일치하는 형제에게 이식 받을 경우 장기간 생존율은 약 60~70% 라고 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 치료 과정

대다수가 골수 이식으로 알고 있는 조혈모세포 이식의 준비 작업으로 먼저 강한 항암 화학 요법 또는 방사선 요법을 실시 합니다. 강한 항암화학요법 치료 또는 방사선 요법은 환자가 가진 조혈모 세포를 제거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준비 작업이 끝나면 조혈모 세포를 이식하게 되고, 이식된 세포는 골수에 생착 하게 된다고 합니다. 즉 환아의 조혈모 세포를 건강한 조혈모세포로 바꿔주는 치료 방법 입니다.

 

동종 조혈모 세포이식을 위해서는 HLA(조직 적합성항원) 검사를 통해 공여자를 찾습니다. 가장 좋은 공여자는 형제, 자매이며, 일반적으로 HLA가 일치하는 형제의 조혈모세포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HLA가 일치 하지 않을 경우에는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를 통해 공여자를 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국내에 맞는 공여자가 없을 경우 외국조혈모세포이식은행도 이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는 제대혈 이식이나 반일치 이식도 고려하게 된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들께서 잘 설명해 주시겠지만, 조혈모세포이식은 부작용 및 위험성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식에 대한 이득과 부작용을 잘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부작용이 있더라도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부작용을 감안하고 치료를 받을 수밖에 없긴 힙니다. 그래서 환자마다 증상의 정도가 다르고 이식공여원의 종류에 따라 부작용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며 적정한 치료 방법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치료중에는 합병증을 조심해야 합니다. 항임치료가 문제가되는 것은 호중구수 감소로 감염에 취약해지는 것입니다.  호중구가 감소해 있는 38도 이상의 발열이 있는 경우 감연 등이 의시 되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해서 주의 깊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감염은 백혁병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많은 합병증은 출혈이라고 합니다. 항암치료 중에는 혈소판 수치가 감소하게 되고, 잦은 출혈을 발생 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혈소판 수치를 보고 혈소판이 20,000/uL 이하일 때는 수혈을 고려하게 된다고 합니다.